[서울] 서울 창동에 KTX역...'코엑스'처럼 개발

[서울] 서울 창동에 KTX역...'코엑스'처럼 개발

2014.01.27. 오후 4: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창동에 KTX역이 들어서고 일대를 코엑스처럼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창동의 지하철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을 이전해 코엑스의 2배인 38만㎡ 부지를 2016년부터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수서역 KTX 노선을 창동을 거쳐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되며, 경전철 동북선은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 5층까지만 허용했던 북한산 주변 건축물 층수 제한을 없애 낡은 연립주택의 재건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동북 지역 4개 자치구 개발 계획을 시작으로 낙후된 지역의 발전 대책을 계속 내놓을 방침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