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무상보육 질의 이어져

서울시 국감...무상보육 질의 이어져

2013.10.22.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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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무상보육과 관련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약속했던 재정 보조율을 지키지 않아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가 심각한 무상보육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집중적으로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서울시가 재정 자립도가 90퍼센트나 되는데도 정부 보조를 높이라는 억지를 쓰고 있다며 서울시 역시 약속했던 지역상생발전기금 3백억 원을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후에 계속되는 국감에서는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 사업을 놓고 박원순 시장의 재선을 위한 선심성 사업이라는 여당의 추궁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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