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자전거길 '북한강 철교' 방문 30만 명 돌파

남한강 자전거길 '북한강 철교' 방문 30만 명 돌파

2012.07.29.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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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교를 그대로 살려 남한강 자전거길의 명소가 된 '북한강 철교' 방문자가 오늘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북한강 철교'는 지난해 중앙선 폐철도와 폐철교 구간을 재활용해 조성된 남한강 자전거길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코스로, 지난 5~6월 매월 방문객이 5만 명 이상일 정도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는 자전거길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북한강 철교' 통과 3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자전거길 여행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안전속도 유지와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안하기 등 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도 벌일 계획입니다.

김경아 [kimk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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