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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곰들이 겨울잠을 자는 것은 겨울에는 먹을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잠잘 필요없이 배불리 먹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시쳇말로 호강을 하는 곰이 있다고 합니다.
이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겨울이 되면 야생의 곰들은 겨울잠을 자게 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잠을 자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곰들이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던져 주는 먹이를 받아 먹고, 재롱을 부리는 반달가슴곰들.
귀엽고 친근한 모습이지만 가슴에 새겨진 무늬와 날카로운 발톱에서 맹수의 위엄을 엿볼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승기, 전주시 도덕동]
"곰은 겨울에 자는 동물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 와보니까 가깝게 자연스럽게 노니까 새삼 새롭고 우리가 옛날에 동화 속에서 보는 그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반달가슴곰이 겨울잠을 자지 않을 수 있는 것은 1년 내내 언제나 충분한 먹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0여 마리의 반달가슴곰들이 집단으로 살면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몸을 맞대며 추운 겨울을 보다 활기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상환, 베어트리파크 동물팀]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서 겨울잠을 자는 게 자체가 곰한테는 스트레스죠. 먹을 게 없어서 웅크리고 추운 겨울을 긴긴 겨울을 나는 건데 이렇게 먹이를 계속 주면 애들 건강에도 굉장히 좋고요. 다음에 살아도 수명도 더 연장이 돼서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가 있는 것이죠."
설경과 검은 곰들이 어우러진 수목원.
열대식물과 화사한 꽃을 만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습니다.
꽃과 줄기, 뿌리를 모두 볼 수 있는 반다.
열대 선인장과 아름다운 꽃들.
여기에다 한겨울에도 볼 수 있는 수련.
온실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성자, 전주시 동산동]
"추운 날 여기 오니까 춥지도 않고 오히려 봄 같아요. 너무 좋아요. 건강해진 것 같아요. 기분이 상쾌하고..."
온갖 생물이 겨울 채비에 나선 요즘.
겨울을 보다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곰들이 겨울잠을 자는 것은 겨울에는 먹을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잠잘 필요없이 배불리 먹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시쳇말로 호강을 하는 곰이 있다고 합니다.
이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겨울이 되면 야생의 곰들은 겨울잠을 자게 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잠을 자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곰들이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던져 주는 먹이를 받아 먹고, 재롱을 부리는 반달가슴곰들.
귀엽고 친근한 모습이지만 가슴에 새겨진 무늬와 날카로운 발톱에서 맹수의 위엄을 엿볼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승기, 전주시 도덕동]
"곰은 겨울에 자는 동물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 와보니까 가깝게 자연스럽게 노니까 새삼 새롭고 우리가 옛날에 동화 속에서 보는 그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반달가슴곰이 겨울잠을 자지 않을 수 있는 것은 1년 내내 언제나 충분한 먹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0여 마리의 반달가슴곰들이 집단으로 살면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몸을 맞대며 추운 겨울을 보다 활기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상환, 베어트리파크 동물팀]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서 겨울잠을 자는 게 자체가 곰한테는 스트레스죠. 먹을 게 없어서 웅크리고 추운 겨울을 긴긴 겨울을 나는 건데 이렇게 먹이를 계속 주면 애들 건강에도 굉장히 좋고요. 다음에 살아도 수명도 더 연장이 돼서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가 있는 것이죠."
설경과 검은 곰들이 어우러진 수목원.
열대식물과 화사한 꽃을 만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습니다.
꽃과 줄기, 뿌리를 모두 볼 수 있는 반다.
열대 선인장과 아름다운 꽃들.
여기에다 한겨울에도 볼 수 있는 수련.
온실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성자, 전주시 동산동]
"추운 날 여기 오니까 춥지도 않고 오히려 봄 같아요. 너무 좋아요. 건강해진 것 같아요. 기분이 상쾌하고..."
온갖 생물이 겨울 채비에 나선 요즘.
겨울을 보다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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