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머니 환전 12억 원 챙긴 일당 검거

인터넷 게임머니 환전 12억 원 챙긴 일당 검거

2011.05.16.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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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인터넷 게임 머니를 사고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에게 게임머니 1억 원을 9만 원에 사들인 뒤 10만 원에 되파는 등의 수법으로 약 12억 원을 챙긴 혐의로 43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울산시 남구 달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인터넷 포커게임 사용자들을 상대로 게임머니를 사고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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