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캐스터를 놀라게 한 거대한 새

기상 캐스터를 놀라게 한 거대한 새

2018.01.17.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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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캐스터를 놀라게 한 거대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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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를 전하던 기상 캐스터가 갑자기 화면에 등장한 거대한 새 때문에 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

미국 KTVU의 기상캐스터인 마크 타마요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날씨를 전하고 있었다. 도심 전경을 비추는 화면 앞에서 중계하던 타마요는 순간 화면에 거대한 새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 뒷걸음질 쳐 화면에서 벗어났다.

기상 캐스터를 놀라게 한 거대한 새

카메라 앞에 선 새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약 30초가 화면을 지배했다. 마치 영화 쥐라기 공원에 나오는 '거대한 익룡' 같은 모습이었다.

타마요는 새가 화면에서 사라진 뒤, 다시 돌아와 날씨 중계를 마쳤다.

방송이 끝난 후 마크 타마요는 "화면에 나타난 한 친구 때문에 순간 말문이 막혔지만, 재미를 더해준 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는 후기를 남겼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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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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