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엄마 안고 뽀뽀하는 신생아 '뭉클'

태어나자마자 엄마 안고 뽀뽀하는 신생아 '뭉클'

2017.09.26.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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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엄마 안고 뽀뽀하는 신생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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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엄마의 얼굴을 움켜쥐는 갓난아기의 영상이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자 아기인 아가타 리베이로 코헬료는 브라질 산타 모니카 병원에서 제왕 절개로 세상에 태어났다. 아이는 아직 태어날 준비가 되지 않았던 듯 큰 소리로 서럽게 울었다. 하지만 의료진들이 어머니 브레다 코헬료의 얼굴 쪽으로 아이를 옮기자 아이는 엄마 얼굴을 꽉 움켜쥐고 뽀뽀를 하며 조금씩 안정을 찾았다.

브레다는 "내 딸이 처음으로 나를 안아준 놀라운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래 비디오에는 엄마를 처음 만난 아기의 감동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생명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놀라운 영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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