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인지 사람인지 헛갈리는 안드로이드 모델

일본 치바 현에서 열린 도쿄 게임 쇼 2017에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 인간과 너무 똑같은 로봇이 올라와 있다"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동영상을 찍은 트위터 유저 akiphic은 "너무 리얼해서 할 말을 잃었다"고 적으며 해당 동영상을 공유했다.

그러나 이 '인간이라고 해들 믿을 정도로 섬세한 로봇'은 사실 인간이었다. 그러나 소니 부스의 게임 콘셉트에 따라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고 로봇처럼 움직여 트위터 이용자가 착각을 한 것이다.

あまりにリアルで、うわあって言っちゃいました pic.twitter.com/0DI0ojjsi0

— Akiphic (@akiphic) 2017년 9월 22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이라는 게임에 등장하는 안드로이드를 코스프레한 이 여성의 연기력 덕분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현재 이 동영상은 현재 24개의 '좋아요'를 받고 14만 번 이상 리트윗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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