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서 번개 찍던 남성이 목격한 장면

뒷마당에서 번개 찍던 남성이 목격한 장면

2017.08.26.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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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서 번개 찍던 남성이 목격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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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노르웨이 게르스타드에 사는 다니엘 모들이 올린 영상과 사진은 '번개의 위험성'에 대해 보여준다. 다니엘은 번개와 폭풍우를 촬영하기 위해 테라스로 나왔다가 크게 다칠뻔 했다.

다니엘은 번개가 먼 산에서 내리치고 있어서 자신이 안전하다고 판단했지만, 그 예상은 곧 깨졌다.

뒷마당에서 번개 찍던 남성이 목격한 장면

순간 그의 뒷마당에 있는 작은 야산에 번개가 떨어진 순간을 목격한 것이다. 산에는 작은 분화구가 생겼다. 집에서 산까지의 거리는 약 15~16m 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테라스는 엉망이 되었다.

뒷마당에서 번개 찍던 남성이 목격한 장면

뒷마당에 떨어진 번개로 인해 흙의 파편이 튀고 잔디까지 통째로 떨어져 나왔다.
대부분이 벼락을 맞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번개를 직접 맞지 않더라도 주변에 번개가 떨어지면 전류가 흐르면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번개의 파괴력에 부서진 파편으로 다치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다니엘 모들의 영상과 사진을 보고 "번개 맞을 확률은 낮다고는 하지만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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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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