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와 40주간 매주 사진 찍은 남편

임신한 아내와 40주간 매주 사진 찍은 남편

2017.06.21.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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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와 40주간 매주 사진 찍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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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와 40주간 매주 사진을 찍어 기록한 남편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독일 베를린에 사는 대니 보트펠드(Danny Bortfeld)와 그의 아내 마를렌 랄로(Marlen Lalo).

임신한 아내와 40주간 매주 사진 찍은 남편

보트펠드는 랄로의 임신을 확인한 3주차부터 매주 과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40주간의 임신 과정을 기록했다. 그는 태아의 크기를 표현하기 위해 씨앗부터 포도, 산딸기, 사과, 키위, 복숭아, 아보카도까지 다양한 과일과 채소 등을 동원했다.

임신한 아내와 40주간 매주 사진 찍은 남편

출산을 앞둔 40주차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수박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으며, 영상의 마지막에는 세 가족이 함께 손을 포갠 사진을 공개하며 10개월의 기록을 마무리했다. 이 영상은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만 179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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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한 귀여운 아이디어다", "아기가 나중에 커서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부부도 저런 식으로 사진을 찍어야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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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Instagram@DannyBortf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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