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장난감 훔쳐간 강아지가 사과하는 방법

아기 장난감 훔쳐간 강아지가 사과하는 방법

2017.06.14.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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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장난감 훔쳐간 강아지가 사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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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장난감을 훔쳐갔다가 사과하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인 아기의 이름은 로라 올리비아(Laura Olivia). 로라의 부모님은 그들의 강아지 찰리(Charlie)와 로라의 일상을 담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아기 장난감 훔쳐간 강아지가 사과하는 방법

활발하고 영리한 성격의 비글 종인 찰리는 평소 로라와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영상에서 찰리는 로라의 ‘딸랑이’를 뺏어간다. 그러나 로라가 울음을 터뜨리자, 곧장 딸랑이를 가져다준다.

찰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테니스공을 비롯해 인형 등 온갖 장난감을 가져다주며 로라의 울음을 달랜다. 다행스럽게도 금방 울음을 그쳤지만, 찰리는 계속해서 로라를 지켜보며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기를 달래기 위해 애쓰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을 이들은 "정말 훈련을 잘 받은 똑똑한 강아지 같다" "비글이 3대 악마 견이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착해서 놀랐다" "아기와 강아지의 우정이 보기 좋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YouTube@Charlie the Beagle and Laura 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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