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다니면 '여자친구'로 보이는 50세 엄마 화제

아들과 다니면 '여자친구'로 보이는 50세 엄마 화제

2017.05.13.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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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다니면 '여자친구'로 보이는 50세 엄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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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9세 중국인 여성 리우 예린이 '온라인 스타'로 떠올랐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동안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 공개된 리우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엄마라기보다 마치 여자친구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그녀의 36년 전 사진을 보면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온라인에서 그녀는 때때로 '마녀 같다'라는 말까지 듣는다.

아들과 다니면 '여자친구'로 보이는 50세 엄마 화제

리우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50살이라는 사실을 알고 종종 충격을 받는다"라며 "사람들은 비결을 알고 싶다고 매번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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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는 "비결은 30년 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계속해 온 운동뿐"이라고 밝혔다. 그녀가 가장 즐기는 운동은 수영으로, 그녀는 중국 양쯔강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한강까지 헤엄친 경력도 갖고 있으며 단 4시간 만에 말레이시아 페낭 해안에서 말라카 해협까지 건너간 기록도 있다.

그녀는 현재 중국 SNS 웨이보에 7만 5천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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