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포켓몬 카드 튜닝해주는 '금손' 아티스트

오래된 포켓몬 카드 튜닝해주는 '금손' 아티스트

2017.04.07.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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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포켓몬 카드 튜닝해주는 '금손'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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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포켓몬 카드. 소중한 추억이라 버리기는 아깝고 그냥 두자니 심심하다면 '금손'의 튜닝을 참고해봐도 좋다. 온라인상에서 급부상 중인 루눔브라라는 아티스트는 미국 렉싱턴에서 오래된 포켓몬스터 카드를 새로운 작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작품은 아래와 같다.

#painted #pokemon #card #extended #art #alter

Lunny(@lunumbra)님의 공유 게시물님,




각 포켓몬마다 특징을 살려 포켓몬 카드를 새롭게 제작해온 그녀는 SNS에 꾸준히 작품을 올려왔다. 미뇽, 라프라스, 질퍽이부터 식스테일까지 다양한 포켓몬이 그의 금손을 통해 새로운 색깔을 입을 수 있었다.

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작년 여름에 베뢰아대 디자인학부를 졸업한 사람"이며 "앞으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지만 일단 지금은 집에서 카드 튜닝을 한다"고 소개했다.







최근 포켓몬 카드를 새 단장하는 Lunumbra의 작업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그동안의 작품들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티스트에게 먼저 요청을 보내거나 "내 카드가 이렇게 바뀌네","금손이다","내 추억을 바꾸지 말아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Youtube]
[영상 출처 = Lunumbra's Awesome Painted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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