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쎄냐옹~" 손뼉치기하는 고양이 형제

"쎄쎄쎄냐옹~" 손뼉치기하는 고양이 형제

2017.04.02.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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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냐옹~" 손뼉치기하는 고양이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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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맞추어 손뼉을 치며 노는 '손뼉치기' 놀이를 하는 스웨덴 고양이 형제의 귀여운 모습이 화제다. 브리티시 숏헤어 종인 이 고양이들은 2년 전부터 손뼉치기 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주인에 따르면 그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퇴근 후 귀가하는 주인을 볼 때마다 이러한 행동을 반복한다. 일주일에 평균 4~5번씩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데, 주로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에 더욱 열심히 손뼉을 친다고 한다.




손뼉치기 놀이를 하는 모습은 카메라에 담기 굉장히 어려운데, 이들은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 손뼉치기를 그만둔다고 한다. 때문에 주인은 이들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항상 비밀스럽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뼉 치며 노는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접한 이들은 "사람처럼 행동하는 게 너무 사랑스럽다" "역시 고양이는 알 수 없는 동물이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영상 출처 = SWNS TV/ instagram@olle.lillebror.ferdin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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