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에서 10억 낸 학생'을 찾습니다"

"매점에서 10억 낸 학생'을 찾습니다"

2017.03.18.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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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에서 10억 낸 학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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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십억 원 사용한 학생은 조용히 저한테 오세요. CCTV 조회하기 전에"라는 사진 한 장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3월 15일 자신의 학교에 어떤 학생이 혼잡한 틈에 십억 원을 냈다는 사연 속 사진은 세종대왕 대신 이승환이 그려져 있고, 만 원권이 아닌 십억 원이라고 적혀있다. 이승환의 사인까지 되어있다.

"매점에서 10억 낸 학생'을 찾습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이건 이승환 콘서트 가면 뿌려주는 가짜 돈"이라면서 "혼잡한 틈에 실수로 냈을 것이다"라는 반응과, "고의로 낸 것 같다. 재질도 다를 텐데"라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승환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올려놓고, '자수하라'고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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