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고의' 5살 아이 차바퀴로 깔고 지나간 운전자

'명백한 고의' 5살 아이 차바퀴로 깔고 지나간 운전자

2017.01.04.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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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고의' 5살 아이 차바퀴로 깔고 지나간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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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몰던 한 운전자가 고의로 어린아이의 다리를 치고 지나가는 비인간적인 행동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토바이에 치인 것으로 보이는 아이가 쓰러진 채로 누워 있다. 옆에 있던 다른 어린이가 다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아이의 손을 잡고 도망가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시 한번 다친 아이의 다리를 오토바이로 깔고 지나간다.

이 충격적인 영상은 중국 광둥 성 양강의 한 도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은 1월 2일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대륙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상을 본 중국인들은 "악마가 나타났다"며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줘야 한다고 크게 분노했다.

현재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에 붙잡혀 무슨 이유로 아이를 다치게 했는지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끔찍한 사고를 당한 5살 아이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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