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없이 태어난 아기의 눈물겨운 노력

두 팔 없이 태어난 아기의 눈물겨운 노력

2016.10.20.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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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없이 태어난 아기의 눈물겨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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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이 없는 어린아이가 발을 이용해 식사하는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사는 바실리나는 선천적 장애로 두 팔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기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자신의 두 발을 이용해 식사를 합니다.

바실리나는 몇 번을 실패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음식을 입에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기는 옆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바실리나의 어머니는 "혼자서 하려고 하는 딸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바실리나의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무려 50만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아이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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