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포켓몬 고' 사용자가 내놓은 천재적 아이디어

게으른 '포켓몬 고' 사용자가 내놓은 천재적 아이디어

2016.07.28.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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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포켓몬 고' 사용자가 내놓은 천재적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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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포켓몬 고' 이용자가 내놓은 아이디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포켓몬 고에는 '에그'라고 불리는 부화 시스템이 있습니다. 에그는 사용자가 수 km를 걸어 다녀야 포켓몬으로 부화합니다. 차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은 걸음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는 반드시 걸어 다녀야만 알을 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소 귀찮은 이 에그 시스템 때문에 알을 대신 부화시켜주는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했을 정도입니다.


게으른 '포켓몬 고' 사용자가 내놓은 천재적 아이디어



하지만 한 사용자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대신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닭의 몸에 휴대전화를 달아 놔 닭이 돌아다니는 동안 자연스럽게 알이 부화하도록 한 것입니다.

역시 알을 부화시키는 것은 닭이 전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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