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면 100살 됩니다' 포드가 만든 노인체험 옷

'입으면 100살 됩니다' 포드가 만든 노인체험 옷

2016.02.19. 오후 6: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입으면 100살 됩니다' 포드가 만든 노인체험 옷
AD

자동차 회사 '포드'가 신체 나이를 100살로 느끼도록 만드는 옷을 개발했습니다.

복잡하게 설계된 이 옷은 선글라스와 이어폰, 장갑 등이 포함돼 있어 모든 신체 기관을 마치 고령의 노인이 된 것처럼 느끼도록 만듭니다.

이 옷을 입으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고통이 느껴집니다. 또 시야가 흐려지고, 귀가 어두워지며 등을 굽게 만들고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이 옷은 벌써 세 차례에 걸쳐 업그레이 돼 손떨림까지 느끼도록 세심하게 설계됐습니다.

포드에서 이 수트를 개발한 이유는 노인의 움직임을 분석해 보다 노인에게 적합하게 디자인된 차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