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용자'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다이빙

'우크라이나의 용자'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다이빙

2015.12.17.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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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용자'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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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지하철이 드니프로 강 위의 다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하철이 어느 정도 지나자, 있어선 안 될 일이 벌어집니다.

'우크라이나의 용자'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다이빙

달리는 기차 위에 웬 남성이 있는 것입니다. 남성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부립니다. 급기야 자리에서 일어나 달리는 기차 위를 걷는데요.

잠시 후 남성은 자세를 잡더니 약 24미터 아래의 강으로 망설임 없이 다이빙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용자'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다이빙

해당 영상이 찍힌 날은 우크라이나의 추운 가을 날씨였다고 합니다. 강물도 무척 차가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물에 빠진 남성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곧바로 수면 위로 떠올라 여유롭게 헤엄쳐 나옵니다.

영상 게시자는 영상 속 남성을 28살의 우크라이나 아티스트이자 비디오 블로거, TV 스타라고 소개했습니다. 게시자는 "그는 2000년대 초부터 위험천만한 퍼포먼스를 해왔다"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잘 알려진 유명인사"라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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