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개냥이다!'…고양이의 격한 애교

'내가 바로 개냥이다!'…고양이의 격한 애교

2015.11.24.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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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개냥이다!'…고양이의 격한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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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앞을 어슬렁거리는 고양이 한 마리. 투명 유리문 밖에 집으로 돌아온 주인을 발견하자 두 눈이 동그래집니다.

'내가 바로 개냥이다!'…고양이의 격한 애교

'꺄! 주인이다!'


주인이 무척이나 반가운 고양이는 뒷발로 선 채 깡충깡충 뛰며 격한 애교를 선보입니다.

고양이는 대체로 도도하고 사람에게 무관심한 성격으로 알려져있지만, 가끔 이렇게 개인지 고양이인지 모를 애교 많은 '개냥이'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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