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신호등은 무용지물?' 오토바이·승용차 충돌

'사거리 신호등은 무용지물?' 오토바이·승용차 충돌

2015.11.14.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사거리 신호등은 무용지물?' 오토바이·승용차 충돌
AD
우크라이나의 한 사거리, 신호 대기를 받고 멈춰있던 오토바이가 출발합니다.

오토바이 뒤에 정차 중인 차량도 서서히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아, 신호가 초록 불로 바뀐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때 다른 방향에서 승용차 한 대가 질주해 옵니다. 오토바이가 있던 차선 방향의 신호가 바뀌기 직전, 직진 신호였던 차선에서 튀어나온 승용차.

'사거리 신호등은 무용지물?' 오토바이·승용차 충돌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한 주행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결국 승용차는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영상 게시자에 따르면, 29세의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