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과속·추월의 최후 '구급차 오기도 전에…'

비 오는 날, 과속·추월의 최후 '구급차 오기도 전에…'

2015.11.0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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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과속·추월의 최후 '구급차 오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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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도로, 꽤 많은 비가 내려 시야가 흐립니다.

이때 해당 영상이 찍힌 블랙박스 차량 앞으로 검은색 차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추월합니다. 빗물을 튀기며 아슬아슬한 과속 질주를 하는데요.

얼마 가지 못 해 사고가 벌어집니다.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대형트럭과 크게 충돌하고 만 것입니다.

비 오는 날, 과속·추월의 최후 '구급차 오기도 전에…'

대형트럭 역시 천천히 달려오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충격은 어마어마합니다. 사고를 당한 검은색 차는 차량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 나버립니다.

다행히 뒤따르던 블랙박스 차량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게시자에 따르면, 검은색 차량 운전자는 앰뷸런스가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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