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실사판' 180kg 괴물 물고기와 사투

'노인과 바다 실사판' 180kg 괴물 물고기와 사투

2015.07.31.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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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실사판' 180kg 괴물 물고기와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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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인근 바다, 한 남자가 서핑보드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 실사판' 180kg 괴물 물고기와 사투

이때 낚싯대로 전해지는 엄청난 힘. 결국 남자는 바닥에 주저앉고 마는데요. 낚시대가 휘는 걸 보니 월척인 게 틀림 없습니다.

수중 카메라로 보니 딱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고기가 걸려든 것이 확인되는데요.

'노인과 바다 실사판' 180kg 괴물 물고기와 사투

이어지는 남성과 물고기의 힘겨루기. 남성은 고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씨름하다 물에 빠지기까지 합니다.

힘든 사투 끝에 수면 위로 떠오른 물고기의 정체는 2m가 넘는 길이에 무게가 180kg에 달하는 농엇과 '골리앗 그루퍼'였습니다.

'노인과 바다 실사판' 180kg 괴물 물고기와 사투

남성은 서핑보드에 골리앗 그루퍼를 올려놓은 뒤 엄지를 척 들어 올리며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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