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가는 도중…자동차에서 '순풍'

산부인과 가는 도중…자동차에서 '순풍'

2015.07.2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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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가는 도중…자동차에서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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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미국 여성이 화제입니다.

만삭의 여성이 남편이 모는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인근 병원으로 향합니다. 여성의 진통은 점점 심해져 가는데, 도로는 정체 상황.

여성은 극심한 진통에 "아기가 밖으로 나올 것 같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산부인과 가는 도중…자동차에서 '순풍'

잠시 후, 여성은 조수석에 앉은 바로 그 자리에서 건강한 사내 아기를 '순풍' 출산합니다. 다행히 아기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의 품에 안깁니다.

자동차에서 아기를 낳은 '위대한 엄마'는 미국 텍사스주 페사데나에 거주하는 레시아 페티존. 그녀의 자동차 출산 모습은 아내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출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녹화를 시작한 남편의 고프로 카메라에 모두 담겼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무려 1,74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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