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치과의사 '흔들리는 이는 내게 맡겨'

앵무새 치과의사 '흔들리는 이는 내게 맡겨'

2015.05.21.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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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치과의사 '흔들리는 이는 내게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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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끌기, 창 던지기 등등 흔들리는 이를 뽑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유튜브에 공개됐지만 과연 이보다 더 놀라울 수 있을까요? 주인의 이를 뽑는 앵무새가 등장했습니다.

소년의 어깨 위에 얌전히 앉아 있는 앵무새 한 마리. 소년이 입을 크게 벌리자 얼굴을 입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앵무새 치과의사 '흔들리는 이는 내게 맡겨'

흔들리는 이가 안쪽에 있는지 앵무새는 좀 더 깊숙이 얼굴을 넣는데요. 잠시 후, 부리로 이를 꽉 물더니 순식간에 이를 뽑습니다. 흔들리는 이의 위치를 아는 것도 신기한데, 치과의사처럼 단숨에 젖니를 뽑아버리네요.

앵무새가 소년의 흔들리는 이를 뽑는 데 걸린 시간은 채 1분도 되지 않습니다. 소년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입안을 헹굽니다.

영상을 직접 올린 소년은 이 앵무새가 이전에도 4개의 이를 뽑아줬다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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