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툭튀' 해결·애플 로고 '반짝'…아이폰7 미리보기

독일의 IT전문매체 '컴퓨터빌드'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의 디자인을 예상해 제작한 이미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애플의 열성적 팬이자 다음 출시 제품을 미리 디자인해보는 것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마틴 하젝. 그가 예상한 '아이폰7'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홈버튼이 디스플레이 안에 삽입됐고, 아이폰5S부터 사용 가능했던 지문인식센서가 터치스크린 화면에 들어갔네요. 앞서 애플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죠!

후면부의 모습도 비슷한 듯 달라졌습니다. 애플 로고에 반짝 불이 들어오는 모습인데요. 애플의 노트북인 맥북 시리즈에 붙어 있는 애플 로고와 흡사하네요.

후면의 카메라가 본체보다 튀어나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카툭튀'도 해결된 모습입니다.

과연 애플의 차기 아이폰이 위의 이미지들과 얼마나 비슷하게 출시될지는 알 수 없지만 빨리 아이폰7을 만나보고 싶긴 하네요. 애플은 통상적으로 매년 9월에 신제품을 출시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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