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2대 충돌에 등 터진 승용차…'앞이 안 보여'

덤프트럭 2대 충돌에 등 터진 승용차…'앞이 안 보여'

2015.05.12. 오전 09: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덤프트럭 2대 충돌에 등 터진 승용차…'앞이 안 보여'
AD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 그대로, 덤프트럭 두 대의 충돌에 봉변을 당한 승용차가 포착됐습니다.

사거리에 설치된 CCTV 영상, 신호정지를 받고 있는 다른 차들로 봐선 빨간불이 분명한데 붉은색 덤프트럭이 이를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직진합니다.

신호를 받은 흰색 승용차는 천천히 출발하다가, 내달리는 덤프트럭을 발견하고 다시 속도를 줄입니다.

덤프트럭 2대 충돌에 등 터진 승용차…'앞이 안 보여'

여기까지만 해도 평온했던 사거리... 그런데 승용차 바로 정면에서 또 다른 덤프트럭이 엄청난 속도로 질주해옵니다.

결국 사거리 중앙에서 덤프트럭 두 대가 크게 충돌하고, 내달리던 속도에 밀려 균형을 잃고 넘어진 트럭에서 모래더미가 쏟아져나옵니다.

흰색 승용차는 중간에 끼여 모래를 뒤집어쓰고 마네요.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