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람보르기니 넘기 '중2병의 호연지기'

자전거로 람보르기니 넘기 '중2병의 호연지기'

2015.04.24.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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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람보르기니 넘기 '중2병의 호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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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슈퍼카' 람보르기니 위를 밟고 지나가는 자전거 묘기를 SNS에 자랑했다가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의 한 레스토랑 앞, 주황색 람보르기니 한 대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이 차량의 가격은 한화로 약 3억7800만 원. 정말 어마어마한 가격인데요.

자전거로 람보르기니 넘기 '중2병의 호연지기'

이때 자전거를 탄 남성이 순식간에 람보르기니 위에 올라 서더니 자전거를 타고 넘어갑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레스토랑 직원도 당황해 합니다.

이 남성의 이름은 조쉬 나바로. 지금까지 본인의 자전거 묘기를 촬영해 SNS에 올려왔습니다. 이번 람보르기니 사건처럼 지하철, 상점 내부 등 적절하지 못한 장소에서 묘기를 벌입니다.

한편 람보르기니 차량 주인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유리 수리를 맡긴 상태다. 내가 입은 손해는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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