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투어 중 사자가 차문을 열었다…'섬뜩'

사파리 투어 중 사자가 차문을 열었다…'섬뜩'

2015.03.07.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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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투어 중 사자가 차문을 열었다…'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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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사파리 공원, 일가족이 자동차로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자동차 뒷좌석에 앉은 여성이 카메라로 찍은 건데요. 나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사자 무리가 화면에 담깁니다.

공격적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해도, 이렇게 가까이서 맹수를 만난다면 등골이 오싹해질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때 암사자 한 마리가 자동차로 뚜벅뚜벅 접근해옵니다. 창문 바로 앞까지 다가온 암사자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바로 그 순간! 사자가 잠금이 걸리지 않은 차문을 입으로 덜컥 열어버립니다.

화면으로만 봐도 눈앞이 아찔해지는데요. 사자의 돌발행동에 차안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집니다. 다행히 여성이 차문을 황급히 다시 닫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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