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선수들의 핵존심 '이거 할 수 있어?'

미식축구 선수들의 핵존심 '이거 할 수 있어?'

2015.03.03.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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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선수들의 핵존심 '이거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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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돌부처 오승환. 맨손으로 사과를 횡으로 쪼개는 괴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죠.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미식축구 선수들도 엄청난 신기(神技)를 자랑합니다. 여기 NFL 선수들의 핵존심 대결이 펼쳐집니다.

미식축구 선수들의 핵존심 '이거 할 수 있어?'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타이트엔드였던 크리스 쿨리, 상대에게 합판을 가리키며 패스 지점을 미리 알려줍니다.

합판 뒤로 이동하는 쿨리, 패스가 날아오자 합판을 뚫고 손을 뻗어 정확히 공을 잡아냅니다.

'짝짝짝! 다음엔 콘크리트 벽에서 보여줘요'

미식축구 선수들의 핵존심 '이거 할 수 있어?'

이번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와이드리시버 브레일런 에드워즈. 주황색 수건으로 아예 눈을 가리고 공을 받습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맹인 검객을 방불케 하는 패스 리시브입니다.

미식축구 선수들의 핵존심 '이거 할 수 있어?'

뛰어난 돌격능력을 자랑하는 뉴잉글랜드의 로렌스 말로니.

몇 미터 질주하더니 SUV 차량을 창문 사이로 뚫고 지나갑니다. 동영상 아래 경고문 "NFL 선수가 아니면 시도하지 마시오"

미식축구 선수들의 핵존심 '이거 할 수 있어?'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필드골을 기록했던 그린베이의 메이슨 크로스비는 엄청난 킥을 자랑합니다.

공 3개를 발로 차 건물 꼭대기 종탑을 정확히 맞힙니다.

동영상을 누르시면 미식축구 선수들의 다양한 핵존심 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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