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엄마를 본 '시력장애 아기'

태어나서 처음 엄마를 본 '시력장애 아기'

2015.01.27.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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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엄마를 본 '시력장애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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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시력장애를 앓고 있는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의 얼굴을 마주 봤습니다.

영상 속 아기 '루이즈'는 선천성 색소 결핍증인 알비노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알비노 증후군은 태어날 때부터 피부와 머리카락, 홍채에 소량의 색소만 있거나 전혀 없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특히 루이즈는 홍채에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빛 조절이 어렵고, 다른 사람보다 시력이 좋지 않아 항상 흐릿한 상태로 사물을 인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루이즈의 부모는 루이즈에게 안경을 씌워줬고 안경을 쓴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로 엄마를 알아봅니다.

루이즈는 태어나 처음 마주 본 엄마의 얼굴을 확인하고 천사 같은 미소를 짓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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