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의 난투극 '신사도 싸울 땐 싸운다고'

펭귄의 난투극 '신사도 싸울 땐 싸운다고'

2014.12.23.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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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난투극 '신사도 싸울 땐 싸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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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와 뒤뚱거리는 걸음걸이 때문인지 그저 순할 것만 같은 펭귄도 싸움을 합니다. 그것도 꽤 살벌하게 말이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하던 한 관광객이 찍은 영상. 아프리칸 펭귄 두 마리가 싸움이 붙었습니다.

날개를 파닥거리며 상대방에게 마구 공격을 퍼붓는 펭귄들, 서로의 부리를 물고 늘어지며 양보없는 혈투를 벌입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싸움은 보다 못한 다른 펭귄의 중재로 끝이 납니다. 마치 형님이 싸움을 말리기 위해 달려와 둘을 악수 시키는 것 같은 광경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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