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비행기 위에 사뿐 '인간새의 신기'

하늘 나는 비행기 위에 사뿐 '인간새의 신기'

2014.11.28.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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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비행기 위에 사뿐 '인간새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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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행글라이더 비행 조종사가 믿기 어려운 곡예비행을 펼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슬로베니아의 소카강 주변 산에서 한 남성이 행글라이더 비행을 준비합니다. 또 다른 남성은 고성능 활공기인 '세일플레인(sail plane)'에 오릅니다.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행글라이더 비행을 시작한 남성. 세일플레인도 함께 출발합니다.

잠시 후 행글라이더와 세일플레인에서 통신을 주고받던 두 남성은 무려 1,950m 상공에서 다시 만납니다.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함께 하늘을 날던 두 사람. 이때 행글라이더 조종사가 65km/h의 속도로 나아가며, 비슷한 속도로 하늘을 나는 세일플레인 날개 위에 착지를 시도합니다.

행글라이더 조종사는 두 발을 정확히 비행기 오른쪽 날개에 '터치다운'하는 데 성공합니다. 인상적인 곡예비행을 보여준 두 남성은 안전하게 착지해 기쁨을 나눕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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