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은 척하자'…얼마나 싫었으면?

'차라리 죽은 척하자'…얼마나 싫었으면?

2014.10.31.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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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은 척하자'…얼마나 싫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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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에게 안기자 죽은 척을 하는 강아지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외국의 한 가정집 거실, 남성이 소파에 앉아 강아지를 안고 있습니다.

잠시 후 남성의 아들이 강아지를 받아 안습니다. 그러자 강아지는 다리를 앞으로 모으고 눈도 깜빡하지 않으며 그대로 죽은 척을 합니다.

강아지를 떨어뜨리려고도 하고 다정한 손길로 턱을 쓰다듬어도 강아지는 꼼짝도 하지 않고 죽은 시늉을 합니다.

아들이 강아지를 다시 소파에 앉아 있는 남성에게 내려놓자 갑자기 강아지가 돌변합니다. 아들을 향해 짖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매섭게 짖어대던 강아지는 다시 주인의 아들에게 안기자 또 죽은 척을 합니다.

가족들은 강아지의 모습에 얼마나 싫었으면 죽은 척을 할까 싶어 웃음을 터뜨립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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