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m 빌딩, 굉음과 함께 붕괴…'영화같아'

116m 빌딩, 굉음과 함께 붕괴…'영화같아'

2014.10.22.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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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m 빌딩, 굉음과 함께 붕괴…'영화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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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m 높이의 건물이 한순간에 붕괴하는 장면을 포착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AFE 타워.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혼자만 우뚝 솟아있습니다.

잠시 후, 누군가가 "3, 2, 1"을 외칩니다. 그러더니 빌딩은 큰 폭발음과 함께 주저앉기 시작합니다.

건물의 한쪽 면이 먼저 붕괴하고 뒤따라 다른 쪽도 무너져 내립니다. 빌딩 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붕괴하도록 한 것입니다.

평화롭던 도시 한가운데에서 잘 서 있던 빌딩이 무너지고 그와 함께 엄청난 먼지 연기가 솟아오르는 영화 같은 장면입니다.

폭발 전문가들에 따르면, 116m짜리 빌딩을 붕괴시키기 위해 거의 1톤에 가까운 폭발물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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