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위험해'…어린애 구하는 119 견공

'물은 위험해'…어린애 구하는 119 견공

2014.09.17.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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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위험해'…어린애 구하는 119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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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처럼 물에 빠진(?) 어린 아이를 구하는 견공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검은색 털의 개 한 마리가 물놀이용 에어베드를 입에 물고 물 밖으로 끌어냅니다.

물가 근처 나무로 된 갑판 위에서 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사람들은 개를 칭찬해줍니다.

주인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은 개. 이번에는 사람 구조에 나섭니다.

물에서 놀고 있던 어린 아이를 물 밖으로 안전하게 옮겨주려는 것입니다.

개는 어린 아이가 입고 있는 구명조끼의 뒷부분에 달린 흰색 끈을 입에 물고 깊은 곳에서부터 헤엄쳐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린 아이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개에게 끌려 나옵니다.

개는 어린 아이와 함께 물 밖으로 나온 후에도 물에서 최대한 멀리 어린 아이를 데려다 놓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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