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꾸짖는 엄마 말리는 견공…'때리지마세요'

아들 꾸짖는 엄마 말리는 견공…'때리지마세요'

2014.09.01.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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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꾸짖는 엄마 말리는 견공…'때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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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혼내는 엄마를 막으며 대신 혼나는 개의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한 가정집의 거실 소파 위, 실내화를 손에 든 여성이 아들을 혼내고 있습니다.

겁을 먹은 아들은 소파 뒤 구석으로 숨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계속해서 화를 내며 실내화로 아들을 때리려는 시늉을 합니다.

이때 큰 소리로 짖으며 엄마를 말리는 개. 소파 위로 올라가 앞발로 여성에게 올라서며 적극적으로 저지합니다.

개는 여성의 얼굴 바로 앞에서 짖거나 실내화를 든 손을 막으면서 아들의 방패막이 되어 주다가 여성에게 혼나기까지 합니다.

개의 적극적인 방어에 지친 여성은 실내화를 거실 바닥에 던져버립니다.

그러자 개는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는 듯 말리기를 멈추고 소파에서 내려갑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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