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층 꼭대기서 '셀카 끝판왕'…'소름주의'

73층 꼭대기서 '셀카 끝판왕'…'소름주의'

2014.08.27. 오후 3: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73층 꼭대기서 '셀카 끝판왕'…'소름주의'
AD
홍콩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빌딩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는 학생들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여학생 한 명과 남학생 두 명이 마천루로 유명한 홍콩의 73층짜리 빌딩 꼭대기에서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가운데의 남학생이 카메라를 장착한 스틱, 일명 '셀카봉'을 들고 자신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든 남학생은 꽤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에도 여유롭게 앉아 바나나를 먹는 여학생과 남학생을 먼저 찍습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키며 스틱을 하늘 쪽으로 들어 올립니다.

그러자 무려 345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빌딩의 높이가 아찔하게 다가옵니다.

파노라마를 찍듯 공중에서 카메라를 빙그르르 돌리며 촬영에 성공한 남학생은 심지어 아무것도 붙잡지 않은 상태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