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샤워' 동참하려다…"머리 혹 생길듯"

'얼음물 샤워' 동참하려다…"머리 혹 생길듯"

2014.08.26.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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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샤워' 동참하려다…"머리 혹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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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려던 한 소년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노란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맨발로 카메라 앞에 선 소년. 그런데 소년의 뒤로 트랙터 한 대가 눈에 띕니다.

트랙터 앞에 달린 로더(shovel)에 얼음물을 잔뜩 채워 놓은 것입니다.

소년은 다음 도전을 이어갈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한 후 얼음물을 뒤집어쓸 준비를 끝냅니다.

그 순간 '끼익' 거리는 소리와 함께 로더가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소년이 얼음물을 그대로 뒤집어쓰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트랙터 로더가 소년의 머리를 아주 세게 내려칩니다.

갑작스러운 충돌에 정신이 혼미할 틈도 없이 소년은 엄청난 양의 물을 그대로 뒤집어쓰고 맙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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