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 시비' 걸었다…거구男 등장에 '후회'

'도로위 시비' 걸었다…거구男 등장에 '후회'

2014.08.22.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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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 시비' 걸었다…거구男 등장에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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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하게 운전하며 옆 차량에 시비를 건 운전자가 상대를 잘못 만나 오히려 도망가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1차선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바로 뒤에서 쫓아오던 은색 승용차가 공격적으로 차선을 변경합니다.

마침 정지신호로 바뀌자, 은색 차량 운전자는 빨간 차량 오른편에 바짝 붙여 차를 세우고 운전석을 박차고 나옵니다.

씩씩거리며 빨간 차량의 운전석 쪽으로 걸어간 은색 차량 운전자. 빨간 차량의 운전자도 차문을 열고나옵니다.

빨간 차량 운전자의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사실을 발견한 은색 차량의 운전자는 손 써볼 틈도 없이 바닥에 고꾸라집니다.

은색 차의 도로 위 시비에 잔뜩 화가 난 빨간 차의 운전자가 내리자마자 남성을 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은색 차량 보조석에 앉아있던 남성이 다가가 운전자를 황급히 데려갑니다.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끝이 난 도로 위 시비. 제대로 혼쭐 난 은색 차량 운전자는 충격을 받았는지 차를 제대로 출발시키지 못합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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