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위해 다리가 된 오빠...'귀엽고 기특해'

여동생 위해 다리가 된 오빠...'귀엽고 기특해'

2014.07.10.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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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위해 다리가 된 오빠...'귀엽고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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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동생을 위해 자기 몸을 희생하는 오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 속 남매는 담벼락 앞에서 콘크리트로 된 계단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흘러갈 수 있게 담벼락에 뚫린 하수구 때문에 계단과 계단 사이에 다소 큰 틈이 벌어져 있습니다.

오빠가 먼저 건너가 여동생이 넘어올 수 있게 안아서 받아주려고 하지만 여동생은 잔뜩 겁을 먹은 듯 보입니다.

이때 안절부절못하며 서성이는 여동생을 위해 오빠가 무릎을 굽힙니다.

그러더니 겨우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나이로 보이는 이 남자아이는 여동생이 쉽게 건너올 수 있도록 기꺼이 다리가 되어줍니다.

계단에 바짝 몸을 엎드리고 다리를 뻗어 여동생이 지나올 수 있게 만들어준 것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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