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스케이트보드를? '사람보다 잘 타'

강아지가 스케이트보드를? '사람보다 잘 타'

2014.07.04.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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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스케이트보드를? '사람보다 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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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공원에서 사람만큼 능숙하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강아지의 모습이 유튜브에서 공개됐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베니스 비치 공원에서 태어난 지 1년 된 불독 '틸만'이 현란한 스케이트보드 실력을 뽐냅니다.

데크라 불리는 널빤지에 바퀴를 달아 바닥을 밀면서 주행하는 스케이트보드는 타기가 꽤 어려운 스포츠용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탄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들도 빠른 속도로 주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영상 속 틸만은 오른편의 앞 뒷발로 열심히 바닥을 차 속도를 올립니다.

방향 전환도 능숙합니다. 앞바퀴를 살짝 들어 올리는 트릭을 구사하기도 하고 낑낑거리며 자신이 직접 보드를 운반합니다.

공원에 나온 사람들 틈에서 자기만의 속도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리는 틸만의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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