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아찔'...52m 높이서 외발자전거

보기만해도 '아찔'...52m 높이서 외발자전거

2014.07.03.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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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아찔'...52m 높이서 외발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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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붕괴를 피한 52m 높이의 수로 위에서 외발자전거를 타면서 저글링을 하는 남성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공개됐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특히 이 남성이 아무런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 상태여서 더 아찔합니다.

남성은 바로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서 있기도 좁은 수로를 아슬아슬하게 외발자전거를 타고 건넙니다.

심지어 외발 자전거를 타며 봉으로 저글링을 하고, 또 한 발로 철로를 건너며 테니스공으로 저글링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50m가 넘는 높은 수로 위를 맨몸으로 건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합니다.

루마니아 서쪽에 위치한 티미쇼아라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는 이 남성은 높은 곳에서 외발자전거를 타거나 발끝으로 건너면서 저글링을 하는 아찔한 순간을 즐기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네티즌은 아무런 장비도 없이 높은 곳에서 묘기를 부리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무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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