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기억 속에 갇힌 천재과학자'...'익스트랙티드'

'타인의 기억 속에 갇힌 천재과학자'...'익스트랙티드'

2014.06.09.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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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억 속에 갇힌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익스트랙티드'가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익스트랙티드'는 살인 용의자의 기억 속에 갇혀버린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네 기억을 볼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아?" 라는 천재 과학자 톰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사람들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기 위해 개발한 장치가 톰의 의도와 달리 교정국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이 과정에서 장치가 오작동하게 된다.

결국 톰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마약 중독자의 기억 안에 무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갇히게 된다.

영화는 오는 6월 19일 개봉 예정.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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