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가 온다'...'말레피센트'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가 온다'...'말레피센트'

2014.05.21.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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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선사하는 가장 완벽한 마녀 캐릭터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야심작 '말레피센트'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말레피센트'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고,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매력의 마녀 '말레피센트'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공주 '오로라'에게 내린 치명적인 마법의 주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입니다.

'말레피센트'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팜므파탈 여배우로 안젤리나 졸리가 캐스팅되어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마녀 캐릭터를 선보입니다.

또한, 디즈니가 선사하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와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휩쓴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탄생시킨 환상적인 비주얼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꼽히는 엘르 패닝이 연기한 아름답고 순수한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16세의 생일에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는 치명적인 주문을 거는 '말레피센트'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인간왕국과 마녀의 숲을 둘러싼 대규모 전쟁씬은 물론, 거대한 나무 괴물과 드래곤의 등장 그리고 '말레피센트'의 파워를 상징하는 날개의 위엄은 초특급 제작진이 탄생시킨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화려한 스케일을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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