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비밀은 없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시크릿 멜로 '레커스'

"영원한 비밀은 없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시크릿 멜로 '레커스'

2014.03.03.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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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무수한 국내 팬들을 거느린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시크릿 멜로 '레커스'가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말로 인해 무너지는 일상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레커스'는 행복한 신혼부부 데이빗(베네딕트 컴버배치)과 돈(클레어 포이) 앞에 데이빗의 동생 닉(샤운 에반스)이 갑자기 나타나며 드러나는 과거의 비밀을 통해 흔들리는 일상을 다룬 시크릿 멜로로, 주목받는 차세대 여성 감독 D.R.후드의 첫 장편이자 연기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클로에 포이, 샤운 에반스 등의 호연으로 더욱 관심을 끕니다.

이번에 공개된 '레커스'의 예고편은 "그가 나타난 뒤 모든 것이 무너졌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서로를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는 부부, 데이빗(베네딕트 컴버배치)과 돈(클레어 포이)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데이빗의 동생 닉(숀 에반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 지금까지는 만난 적이 없느냐는 돈의 질문에 데이빗은 "십 대 때 엄마를 계단에서 밀었어"라며 과거를 털어놓고,습니다.

그리고 점점 부부의 평화로웠던 일상에는 균열이 생겨나는데, "동생은 왜 돌아온 거야?"라고 데이빗에게 묻는 돈에게 데이빗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구에게나 묻어둔 진실이 있다"는 문장에 이어지는 형제의 싸움 장면과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개봉고지는 본편이 보여줄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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