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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 경기도 포천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10대 자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모가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서 살인혐의로 수배된 46살 이 모 씨와 37살 정 모 씨 부부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부부는 2011년 2월 14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자신들의 두 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12살과 10살이 던 두 딸 시신은 숨진 지 열 달 뒤인 12월 근처를 지나던 등산객에게 유골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 부부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이 모두 목숨을 끊기 위해 승용차에서 착화탄을 피웠는데 두 딸만 숨졌고 함께 목숨을 끊으려고 차량을 몰고 계곡으로 떨어졌지만 두 사람 모두 숨지지 않아 숨어 살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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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오후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서 살인혐의로 수배된 46살 이 모 씨와 37살 정 모 씨 부부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부부는 2011년 2월 14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자신들의 두 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12살과 10살이 던 두 딸 시신은 숨진 지 열 달 뒤인 12월 근처를 지나던 등산객에게 유골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 부부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이 모두 목숨을 끊기 위해 승용차에서 착화탄을 피웠는데 두 딸만 숨졌고 함께 목숨을 끊으려고 차량을 몰고 계곡으로 떨어졌지만 두 사람 모두 숨지지 않아 숨어 살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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