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 정규 운영 시작

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 정규 운영 시작

2011.04.01.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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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통신해양기상위성인 '천리안'이 1일 오전 9시부터 정규 운영일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천리안이 지난해 6월 27일 남미 기아나 꾸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이후 약 7개월 동안 궤도 시험과 지상 시스템점검 등을 거쳐 본격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기존 일본위성으로부터 30분마다 수신하던 북반구 기상영상을 15분마다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기상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1시간에 최대 8회를 관측할 수 있어 재해 감시와 대응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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