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순환 전기버스 운행 100일...새 명물로 '우뚝'

남산순환 전기버스 운행 100일...새 명물로 '우뚝'

2011.03.30. 오전 10: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시는 남산순환도로를 운행 중인 친환경 전기버스가 개통 100일만에 하루 평균 최대 2천 명씩, 총 15만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통이래 하루 평균 1천~2천 명의 승객이 전기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1일에는 최대 4,000명의 승객이 전기버스를 탑승하여 남산에 올랐습니다.

또한 하루평균 주행거리는 200km, 총 누적 운행거리는 10만km를 돌파했습니다.

서울시가 공기를 맑게 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전기버스는 지난해 말 5대를 처음으로 도입했고, 지난 2개월간의 운행 평가 이후 4대를 추가로 도입, 현재 총 9대가 운행중입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